왼쪽부터 남기석 전임회장, 곽병성 수석부회장, 김경원 회장, 정근모 명예회장, 박원훈 전임회장, 박주헌 특별 연사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에너지학회는 지난 15일 역삼동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18년 한국에너지학회 신년하례회 및 초청강연’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에너지학회 김경원 회장(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근모 명예회장, 곽병성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경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 분야의 학문과 기술, 국가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청강연 연사로 나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주헌 원장은 에너지 전환정책 성공을 위한 2018년 정책과제를 제시했고, 에너지 세제 및 가격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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