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혁신 프로젝트인 ‘꿈을 담은 교실’은 교실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참여와 협력의 배움 중심 수업으로 변화를 유도하는 교실 공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진행한 것이고, 공간색채 프로젝트인 ‘우리 학교, 고운 색 입히기는 기존 학교의 획일적 색채 사용에 대하여 색채 전문가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들이 직접 공간의 색채디자인에 참여하는 공간색채 프로젝트로 각각 21개교와 19개교가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했는데 꿈을 담은 교실은 97.7%, 우리 학교 고운색 입히기는 91% 만족한다고 응답해 올해는 65개 학교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100명의 미래교육 공간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디자인 백서를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에도 배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이병호 교육공간기획추진단장은 “서울교육 공간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공간의 변화의 필요성에 모두가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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