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70여명을 대상, 대구엑스코 리틀소시움을 방문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지난 17일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경찰, 의사, 연예인 등 30여개의 실제 직업들을 체험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접해보고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오 군수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달성로타리클럽, ‘사랑의 라면’ 기탁
사진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지난 17일 달성로타리클럽이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3백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세훈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재석 논공읍장은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주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논공 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계층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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