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경북=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18일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청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 친절교육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다.
지난 1997년 발족해 21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는 현재 총 4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2명씩 조를 이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각종 민원안내와 봉사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친절교육에서는 각종 민원수요와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청사안내요령, 주요 민원부서별 업무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오랜시간 한결같이 구미시청 민원실과 함께 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김천시, 정주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 펼쳐
경북 김천시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구도심 폐가정비와 행복한 농촌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빈집정비사업’을 펼친다.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빈집정비사업’은 구도심 재생을 위한 폐가 정비와 함께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융자금은 세대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 장기방치 된 빈집에 대해서는 동당 1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구도심 폐가 정비사업은 건축주의 동의를 얻어 시에서 직접 철거하고 일정기간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구도심 폐가정비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건축물 소재지 동사무소에 신청하고 농촌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고령군의회, 지방분권 개헌 천만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 펼쳐
경북 고령군의회는 19일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고령장날 대가야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랫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제262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추진을 결정 후 제236차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현수막의 게시, 홍보배너 설치 등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다.
이영희 의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주군, ‘성주참외혁신지원단 및 성주참외자조금 위원회 업무협의회’ 개최
경북 성주군 참외혁신지원단 및 성주참외자조금위원회는 최근 SJ컨벤션 4층 회의실에서 2018년 첫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배명호 단장, 백철현 자문위원, 김태호 농정지원단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해 성주참외 자조금 결산 및 감사보고와 성주참외 정품확인 및 위조방지라벨 보급사업, 참외 저급과 유통근절 지원사업 실적과 2018년도 사업계획 설명, 참외 저급과 원수를 활용한 액비화 추진결과 등으로 진행됐다.
배명호 성주참외혁신지원단장 및 성주참외자조금위원장은 “올해도 참외 자조금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성주참외 정품확인 및 위조방지 라벨 활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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