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북·대구권 농업인, 농·축협 조합장, 중앙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 농민 조합원들에게 범농협의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됐다.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인과 임직원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복농담은 이날 오전 7시 농협 사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새벽정담(情談)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는 사업부문별 ‘2018년 농업인 희망 플랜’, 3부 솔직담백 농담(農談)토크 ‘농업인이 묻고, 농협이 답하다’, 4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원 회장은 농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솔직담백 농담(農談)토크’를 직접 진행하며, “농업인과 농협의 힘을 모아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과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농업인을 섬기는 농협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 ‘NH x 카카오페이통장’ 출시 2개월… 5만좌 돌파
- 간편한 가입절차, 금리우대 등 큰 인기
- 5만좌 돌파기념 라이언 캐릭터 신규통장 공급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여종균)은 ‘NH x 카카오페이통장’이 출시 2개월 만에 5만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업점 뿐만 아니라 올원뱅크에서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제휴통장을 통해서도 가입 할 수 있다.
‘NH x 카카오페이통장’은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최소 충전단위 없이 필요한 금액만큼 실시간 출금이 가능하고, 수수료 면제 및 금리우대(일별잔액 100만원 이하 최대 세전 연 1.0%적용)까지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5만좌 돌파를 기념, ‘카카오프렌즈’라이언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전용통장을 공급하기로 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