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1차 청렴특별추진단 회의 개최
청렴특별추진단장인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하고 4급 이상 각 국·소·단장과 감사담당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2017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그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2018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17년도 내부청렴도 하락 주요인으로 분석된 인사문제와 부당한 업무지시 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는데, 인사문제 개선방안으로 인사시마다 승진후보자 순위를 공개하여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해서는 ‘시장 직통 핫라인 신고’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18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청렴도 향상 대책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비위공직자 청렴교육 의무이수시간 강화, 청렴아카데미 및 청렴토크콘서트 개최 등 10개 사업,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확대 실시, 업무추진비 홈페이지 공개 등 11개 사업, 부패·공익신고 활성화사업을 위해 익명신고시스템 핫라인 운영 등 10개 사업 등 3개 분야 31개 사업을 선정·추진키로 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한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전 부서에 즉시 시달하라“ 지시하고 “2018년도에는 반드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 의정부시, 일자리안정자금 현장 홍보 캠페인
[의정부=일요신문]김장수 기자= 의정부시는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소상공인이 밀집한 의정부 지하도상가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의정부시 재정경제국장 등 12개 지역 유관기관․단체 기관장 및 직원 48명이 의정부 지하상가를 구역별로 나눠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자리안정자금의 취지와 지원대상, 신청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평균보수액 190만 원 미만 근로자의 임금 일부(1인당 월 최대 13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근로복지·건강보험·국민연금공단과 고용센터,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안정자금·고용노동부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5일에는 ‘일자리안정자금 집중 홍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밀착형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알리는 현수막·배너·포스터·리플릿 등을 만들어 14개 동 주민센터 및 관내 기업 관련 단체에 배포하는 등 ‘일자리 안정자금’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
[의정부=일요신문]김장수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27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청소년수련관 요리교실에서 “떡국 & 모듬전 만들기” 요리체험으로 설맞이 음식 나눔을 진행하였다.
이번 요리체험은 손질과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솔빛터 친구들이 직접 체험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매월 체험활동 이외에도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진정성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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