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경북우정청 우정사업국장(청장 직무대행)이 포항우편집중국에서 집배원의 공동작업을 축소하기 위한 소포구분 단계별 작업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경북우정청 제공)
경북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에서 나선 이건호 청장 직무대행은 집배부하 경감을 위한 집배팀별 구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팀별구분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했다. 현장의 소리도 청취했다.
이 직무대행은 “‘우체국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의견청취 후 개선사항은 적극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집배원의 부하경감을 위한 집중국의 다양한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 52시간 근무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