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야영장.아산시 제공
그동안 영인산자연휴양림 내 썰매장은 시설노후화에 따른 유지비용 증가, 안전사고 우려, 이용자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4억 원을 투입, 썰매장 부지를 숲속 야영장으로 조성키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설계 완료해 올해까지 야영장 진입로, 주차공간 등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보완하고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야영데크, 편의시설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낙원 아산시 산림과장은 “그동안 시설운영 시 제기된 이용자 불편사항 해소와 노후 썰매장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야영장으로 용도변경 및 부대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