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로공사 제공)
[김천=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남북체육교류위원장)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1일)해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20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로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평창으로 가는 주 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개량, 대회 행사차량 통행료 면제,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약 5400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 이강래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설작업 지원 등 올림픽참가자 수송대책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수단 여러분은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보답해 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국민 여러분께 좋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올림픽 기간 동안 8개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사진=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도서 1만권(3400만 원 상당)과 장학금 2600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2일 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 직원이 1권의 도서를 기부할 때마다 도로공사가 어린이 도서 1권 및 장학금 5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의 ‘도서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도서는 경북 김천 덕곡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전국 10개 시·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18곳에, 장학금은 전국 11개 시·군·구 거주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52명에게 전달된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