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전경. <백석대 제공>
[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 학생 100명이 2018학년도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 14명, 특수교육과 48명, 유아특수교육과 27명, 특수체육교육과 11명 등 총 100명이다.
특히 유아교육과 김두륜(27) 학생은 세종지역에서 수석합격했다. 백석대 사범학부는 지난 해에도 임용합격자 33명을 배출했다.
대학 측은 백석인재양성반을 운영하며 ▲임용고사실 지원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 ▲합격자 선배들의 합격 멘토링 등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동기 백석대 사범학부장은 “우리 대학 사범학부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합격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각 전공 교수진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줬다. 특히 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의 일대일, 일대다 멘토링이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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