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세계시민교육캠프는 청소년 주도형 세계시민교육 실천 프로젝트로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서울시의‘서울20’명소(名所)를 연결하는 주제 발굴과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 및 글로벌 이슈에 관심이 높은 중․고등학교 학생 143명(29개교)을 모집하여 15개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운영해왔다.
이번 최종 평가회에서는 동아리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최종 평가회가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가치와 태도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세계시민 문화체험단, 세계시민교육 캠프 및 학생 워크숍 운영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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