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구지역본부 연두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대구지역본부는 ‘건강보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실현’을 위한 공단운영 목표에 맞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4대 중점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4대 중점추진 사업은 ▲국정과제 성공적 이행지원▲재정건전화 지속 확보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현장중심의 조직문화 창출 등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올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시행 등 건강보험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해로 제도의 성장에 맞게 직원들과 소통문화를 조성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건강보험의 제도개혁과 공단의 내부적인 개혁 추진에 지역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조진호 대구지역본부장은 “2018년도는 건강보험의 획기적인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있는 해로써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의 미래를 위해 대구지역본부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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