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 농촌지도자 의정부시 연합회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
농촌지도자 의정부시 연합회 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개최됐다.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은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66년 제1대 농촌지도자 연합회 의정부시 지부가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번 제22대 신임 회장으로 송만회 회장이 취임했다. 송 회장은 의정부시 농업경영인회장을 지냈고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난 수십 년 간 활동해왔다.
송만회 회장은 “지역 회원 간의 화합,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서계속 봉사하고 도시 지역에서 농업여건이 불리한 상황을 감안하여 도시농업기술과와 일반농업뿐만이 아니라 도시농업까지 지역에서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공직자 등 100여명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21일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헌혈운동에는 의정부시청 공직자와 의정부시 소속사회복무요원, 근로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헌혈자원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공직자 헌혈운동을 실시,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 더욱 적극적인 헌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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