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읍·면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마을별 집중접수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포항농관원과 읍·면·동이 공동으로 접수를 받는다.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 운영기간 및 마을별 접수일자를 미리 확인 후 해당 일자를 이용하면 장시간 대기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집중접수 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나 법인은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및 경영주 주소지 농관원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현재 각종 직불금뿐만 아니라 102개 농림사업과 연계·통합돼 있어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된 정보를 제대로 수정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처음 신청하거나 농업 경영체 등록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반드시 정보를 수정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소지 농관원 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한 내에 해당 농업인이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을 신청하고, 특히 논 이모작 직불금의 신청기한이 3월 9일까지인 점을 유념해 기한내에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ilyo07@ilyo.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
-
[경주시정] 식품·공중위생관리 성과대회 2관왕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0 1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