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의 날’을 2월27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거행해 한 해 동안 국민의 고충 해결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등 국민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1~2016년 6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전 영역에서 90점대 중반이 넘는 높은 점수를 받아 시·도교육청 중 전체 1위에 오르면서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영우 교육감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운동부, 급식, 현장학습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교육풍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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