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남양주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9일 마석요리학원에 ‘JOB배움터 현판’을 전달했다.
남양주요리학원, 쿠치나 요리학원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된 직업훈련 기관 마석요리학원에서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4개월 과정의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청소년들은 진로 상담과 진로 적성검사를 받고 직업훈련 기관과 연계한 직무 기초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에 필요한 교통비와 식비는 훈련참여수당으로 지급된다.
지난 2017년 남양주 꿈드림에는 총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란 학교밖 청소년의 직업 체험과 취업 연계를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 처음 시행됐다.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한국수력원자력 (주)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 지원 사업 선정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와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지원사업비로 2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남부희망케어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를 통한 지원사업‘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의식주)에 부합한 푸드마켓,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중점으로 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민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 소장은“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더 많은 이웃들에게 폭넓게 도움의 손길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