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충남TP)는 7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연구장비 사용료를 최대 70%까지 온라인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예산은 106억 원이다.
충남TP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며, 연구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종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장비지원을 위해 디스플레이센터 37대, 바이오센터 21대, 자동차센터 12대 등 총 70대의 연구장비와 전문인력 14명을 상시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윤종언 충남TP 원장은 “우리 기관이 7년 연속으로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비 절감을 통한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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