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박용선 경북도의원(비례대표)이 포항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스포츠 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44회 포항시축구협회장기 클럽대항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오염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여자축구부가 있는 상대초등학교 운동장에 3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된 인조 잔디를 교체 하도록 했고 포항전자여고 축구팀을 위해 이 학교 운동장에 야간 조명시설 예산 2억원을 배정토록 했다.
박 의원은 인조잔디가 노후화된 양덕스포츠타운 축구 1구장 시설 개선비 3억원을 경북도에서 배정 받아 포항지역 축구 시설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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