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이 그룹 산하 3개의 대학생 활동 단체의 2018년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DGB금융그룹 산하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DGB대학생 녹색기자단, With-U 대학생 봉사단 3개 단체가 함께한 첫 행사이다. 이들 126명의 대학생들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계속 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1일 DGB금융에 따르면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전통시장 화재예방 투척용 소화기 설치, 경찰·소방관 응원 메세지 전달, 미혼모 육아용품 전달 등 눈에 띄는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봉사했고 DGB대구은행 대외 이미지를 홍보했다.
DGB대학생 녹색기자단은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경영 실천 내용을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전문 교육 후 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해 교육과 지역사회발전의 선순환을 보여주고 있다.
With-U 대학생 봉사단의 경우 5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이 들은 지역 조손가정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는 멘토링팀과 DGB금융교육센터 내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금융교육팀 등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각 단체는 2018년 첫 봉사활동을 포항지진 피해지역 봉사활동, 대구시민 생명축제 참여,
조손가정 멘토·멘티 결연식 등으로 시작한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나눔과 소통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DGB대구은행, Y+체크카드 ‘르 슈크레’ 버전 한정 판매
- 스테디셀러 Y+체크카드에 캐릭터 디자인 도입… 4만5000장 한정 판매
DGB대구은행은 스테디셀러 상품 Y+체크카드에 특별한 캐릭터 디자인 ‘르슈크레(Le Sucre)’를 도입한 한정판 체크카드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르 슈크레(Le Sucre)’는 불어로 ‘설탕’이라는 뜻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행복을 선사하는 캐릭터다. 토끼 캐릭터 모양과 색감으로 아동용 인형과 주방용품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은행은 Y+ 체크카드에 총 3종류의 르 슈크레 캐릭터를 활용해 선보인다.
신학기 맞이 대학생 중심의 YOUNG고객을 타겟으로 출시되는 이번 르 슈크레 체크카드는 한정판으로, 대구은행 전영업점에서 총 4만5000매가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지난 3년 동안 50만좌 이상 판매된 대구은행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Y+체크카드와 동일한 카드혜택이 제공되는데 CGV영화 최대 6000원 결제일 캐쉬백, 스타벅스 20% 결제일 쉬백, 이월드·경주월드·에버랜드 등 놀이공원 50% 결제일 캐쉬백과 서적구입 및 토익 응시료 할인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구비돼 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