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경북=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2일 2018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금오산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시민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헌관을 이묵 구미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아헌관을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을 라태훈 구미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눠 먹으며 풍물놀이와 지신밟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묵 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은 “축산농가들의 시름을 덜기위해 AI가 하루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고령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선거중립 결의대회 개최
사진제공=고령군
경북 고령군은 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 고령군공무원직장협의회와 함께 오는 6·13지방선거를 맞아 공무원 선거관여행위 금지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 전 공무원이 공정한 선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각종 선거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윤문조 고령군 부군수 주재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 및 공명선거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등 공무원의 선거중립 준수를 결의했다.
윤문조 부군수는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단 한 건의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선거 중립 실천 결의 및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선거 중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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