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이를 위해 인천시 각 구청의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안내도우미로 활동하는 어르신은 520명으로 지난해보다 144명이 늘었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인천지하철 1,2호선 51개 역사에 배치돼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하철 이용안내서비스 제공하고 혼잡한 출퇴근 시간 역사 질서유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이동지원 등의 고객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접점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 도우미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연륜을 바탕으로 한 어르신들의 도우미 활동은 공사가 추구하는 고객감동경영 실현과 함께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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