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자유한국당 유진수 부대변인(사진)이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도전한다.
유 부대변인은 5일 오전 천안동남구선거관리원회에서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그는 “천안갑 후보군에 대해 여러 가지 설들이 난무하지만 젊음과 패기의 유진수가 자유한국당의 대표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청년 평당원부터 중앙당 부대변인까지 12단계의 당직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제 우리당과 천안은 젊어져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중앙초, 천안중, 천안북일고, 남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유 부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당 부대변인과 당 중앙연수원 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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