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대학교
[대구·경북=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경북대학교 동문인 조만현 동우씨엠(주) 대표가 지난 6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7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사학과 82학번인 조만현 대표는 현재 경북대 인문대학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인문한국진흥관건립기금으로 적립돼 인문한국진흥관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 영남대 박물관, 문화강좌 ‘신들의 세계, 동남아시아’ 개설
지역의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로 30년째 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제56기 문화강좌 ‘신들의 세계, 동남아시아’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홍석준 목포대 교수의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란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연다.
이번 문화강좌에서 영남대 박물관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문화 공간이자,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사회와 문화,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삶에 대해 살피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영남대 박물관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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