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지역농민대표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분야 에너지절감시설 사업 등 국비사업 16건, 141억2300만원에 대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심의·확정 후 대구시에 신청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농지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배수개선사업 20억원도 함께 신청하기로 심의했다.
김문오 군수는 “농축산물 개방과 농가경영비 증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농정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30만 군민시대를 여는 웅군으로 발돋움하는, 다 함께 잘 사는 달성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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