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엮은 창작뮤지컬 ‘This is our story’가 오는 12일 오후 5시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초청으로 무대에 오른다.
‘This is our story’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성장스토리로, EMK 뮤지컬 컴퍼니의 조현석 연출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외에도 원미솔 음악감독, 홍세정 안무감독 등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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