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 과천시, 국제관광활성화 시민설명회 오는 15일 개최
과천시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 국제관광활성화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추사박물관, 온온사, 관악산 자하동계곡, 줄타기 등 과천의 관광자원과 하반기 중에 시작하는 과천 시티투어 운영 계획 등을 포함한 시의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제도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과천만의 관광특화상품 및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 필요성과 상점가 상인 및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이날 설명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운영과 관련해서 서울 송파구에서 직접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윤명희 대표가 도시 민박업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과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과천시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기준위 120%),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월 현재 2014가구 2242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각 동별로 지정된 방문 간호사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혈압‧혈당 관리법 등의 건강관리 방법과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매년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홀몸어르신 우울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8회씩 운영하고 있다. 사회생활 참여 및 집중사례관리, 치매검진 및 우울검사 등도 함께 실시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 내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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