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제공)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003년부터 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경북지역 초중고교 교직원이 이용하는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기탁액은 40억원에 달하며, 올해는 작년대비 8000만원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 기금으로 학생 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육 환경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경북농협, 수출 5000만 달러 달성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 가져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2일 군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18 농식품 수출 5000만불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농산물 내수 시장 과다경쟁에 따른 가격인하 문제를 수출 사업을 통해 내수시장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4200만 달러 수출 실적대비, 올해에는 약 20% 성장한 5000만 달러를 목표로 기존 주력 수출 품목인 사과, 배, 포도, 파프리카, 버섯, 홍삼류 등은 수출업체 및 국가 다변화를 통한 신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참외, 복숭아, 김치, 곶감 등은 물량 확대에 적극 추진 하기로 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수출사업의 성장을 위해 수출농협을 더욱 더 확대하고, 신 시장 개척 및 해외 판촉행사 정례화를 통해 경북 농식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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