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경북=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과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고용계획의 수립, 일자리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해 실시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 사업이다.
올해 시는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베트남 생산현장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등 2개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사업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미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을 실시해 청년층 해외취업 및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고용률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박보생 김천시장, 문체부 찾아 ‘주민의 열망 및 사업 필요성’ 설명
사진제공=김천시
김천기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김천혁신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문화센터는 율곡동 657번지에 도서관,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 2017년 부지를 매입,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도서관 및 공연장 건립 추진시 반드시 문체부 사전평가 후 건립하도록 사전절차 이행이 강화돼 현재 문체부 사전평가가 진행 중에 있다.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내 복합문화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혁신도시내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충족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백선기 칠곡군수, ‘화이트데이’ 직원사랑
사진제공=칠곡군
백선기 칠곡군수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침 출근시간에 직원들에게 사탕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날 백 군수는 본연의 업무를 열심히 해온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사탕과 장미꽃을 전달했으며, 군수에게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웃음꽃이 피었다.
# 성주군 금수면, 폭설 피해 복구에 민·관·군 힘모아
사진제공=성주군
경북 성주군 금수면(면장 김정배)은 지난 10~13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 주민과 군 장병 및 공무원 등 총 400여명을 투입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금수면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금수발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단체 50여명과 육군 50사단 및 성주 향토부대 장병 300명, 공무원 100여명이 휴일도 없이 힘을 보탰다.
김정배 금수면장은 “갑작스런 폭설로 상심이 큰 농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 복구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령군, 이순재-정지훈 주연의 영화 ‘덕구’ 4월 개봉
사진제공=고령군
경북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를 비롯해 대가야읍과 덕곡면 등을 배경으로 약 90%를 촬영한 영화 ‘덕구’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연기경력 62년의 배우 이순재와 아역배우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덕구’는 어린 손자(정지훈)와 함께 살고 있는 할배(이순재)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이다.
이순재는 지난 13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지금 시대에 전하는 따뜻한 감성이 있고, 반드시 필요한 작품이라 생각하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덕구’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덕구로 캐스팅된 천재 아역 정지훈과 배우 장광, 성병숙, 차순배의 명품 연기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영화 ‘덕구’를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덕구’를 통해 고령군의 아름다운 환경과 관광지가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져 지역 관광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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