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 광명시, 환경미화원 대상 안전교육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39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고협압과 당뇨병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식이요법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 현장에서 노출될 수 있는 교통사고와 각종 유해 물질 위험성 인식과 관리의 중요성, 안전모·안전화 등 보호구 장비 착용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광명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전문강사(박건희 간호사, 이지윤 영양사)를 초빙,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식이요법에 대한 PPT와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한 이론 교육과 참가자들에 대한 혈압과 혈당 측정검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이 친절하고 성실한 대민봉사자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재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명시 소하도서관, 북큐레이터 자격증 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서로 서로 함께하는 행복약국’ 운영을 위한 북큐레이터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소하도서관은 올 하반기부터 시민들의 행복한 독서생활을 위해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는 ‘서로 서로 함께하는 행복약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도서 선정 및 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시민 북 큐레이터를 양성한다.
북큐레이터 자격취득 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강의 수료 후 자격 검정시험을 거쳐 북 큐레이터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북 큐레이터 자격취득 후에는 동아리 활동 및 도서 선정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도서 셀렉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유순호 소하도서관장은 “시민과 도서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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