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자연친화적 창의인재 양성과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사회문제 완화책으로서 산림의 역할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사진은 청소년들을 대상, 야외에서 녹색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장면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15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녹색체험교육은 자유학년제 시범도입에 따른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과 고령화 가속로 인한 노인문제 완화를 위해 노년층 대상 프로그램,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 출산장려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과 그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공고할 예정이며, 입찰 참여자격은 3년 이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수천 청장은 “앞으로도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교육의 확대와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 및 인구 절감문제 등 사회변화에 산림교육분야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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