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어업인의 자부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어선어업 4억 5500만 원, 양식수산물 1억 8000만 원 등 도비 6억 3500만 원 규모다.
재해보험료는 어선어업의 경우 국가가 70%를 부담하며, 13%를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해 어업인은 나머지 17%만 부담하면 된다.
양식수산물은 국가가 50%를 지원하며, 어업인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되는 18%를 제외한 나머지 32%를 내면 된다.
현재 어선어업의 경우 사고 및 보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가입이 저조한 실정으로, 정부는 올해부터 어선원보험 당연가입대상을 현행 4t 이상 어선에서 3t 이상 어선으로 확대했다.
양식수산물도 자연재해 발생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험가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재해보험 지원으로 어업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보험 가입 대상 어업인들에 대한 집중 홍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청 공무원노조, 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는 16일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함께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불거진 공직사회 안팎의 성희롱·폭행 사태로 불거진 공직자들의 상실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조는 도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함께 성폭력 예방 지침을 홍보하면서 직원들에게 경첩형 손거울을 선물했다.
김태신 노조위원장은 “이번 위기가 위기에서 머무는 게 아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정정당당한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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