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2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학교 중심 교육행정 5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정진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학교 중심 교육행정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진후 예비후보의 ‘교육행정 정책공약’에는 교육주체 참여 생태계, 정책평가, 공동교육감, 지자체 협력, 교육청 조직 개편이라는 교육행정 5대 정책기조와 이에 따른 세부 사업 및 추진 방안을 담고 있다.
교육행정 개편과 5대 정책기조 추진 및 세부 사업 실행을 위해 연도별 사업을 일부 포함해 교육청 예산 5700억원을 투입한다. 이중 미래형 학교 조직 재구조화를 위해 5000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교육자치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교육정책마켓 운영을 제시했다.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등 교육 4주체가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청이 구매하여 실행하는 방식이다. 정 후보는 정책마켓을 통해 교육정책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책평가를 담당할 정책평가센터 설립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정책평가센터 운영으로 교육청의 주요 사업의 평가를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주체에게 대폭 이양하고 이를 통해 교육청 조직과 인사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자치 및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완성하는 핵심 공약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감제 실시도 약속했다. 2019년까지 법적 근거 및 시스템을 마련해 2020년부터 선거를 통해 공동교육감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자치 및 거버넌스 구축 추가 정책 방안으로 촛불민심형 경기교육위원회 구축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촛불민심형 경기교육위원회를 통해 교육주체 누구나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행정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교육행정 개혁 정책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주체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육현장에서 기획과 협업 중심의 생동하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