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말까지 소속기관과 합동, 해빙기 관내 입목벌채사업장과 토석채취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제점검은 산림사업 현장에서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전 사업장(44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기간 입목벌채사업장 내 임산물 운반로 관리와 복구상태, 계곡부 벌채부산물 처리실태 및 유실우려를 확인,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응급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부산림청은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와 탄소흡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산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벌채 후에도 산림이 산림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친환경벌채제도 정착에 힘쓰고 있다.
최수천 청장은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사업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다하겠다”며, “산림사업이 안전하고 내실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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