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지난 4일 ‘인천시당 원팀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출마예정자와 핵심당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6·13지방선거에서 당원의 화합을 통해 승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전행사에서 최근 개헌 이슈와 관련해 이인영 국회헌정특위 간사(서울구로갑 국회의원)가 ‘개헌 Q&A‘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개헌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50여 명에 달하는 출마예정자가 당헌·당규 등 절차 준수, 공정한 선의의 경쟁, 경선 및 공천결과 승복,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헌신등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취임한 윤관석 시당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당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관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인천에서 무능한 적폐세력을 쫓아내고 ‘새로운 인천’, ‘발전하는 인천’으로의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러한 인천의 변화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려는 정부여당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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