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판소리극 적벽 공연 사진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공연 창작판소리극 ‘적벽’을 선보인다.
감각적인 판소리 합창과 역동적인 군무로 풀어낸 새로운 장르의 창작 판소리극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삼국지의 세 영웅 유비, 관우, 장비와 조조의 전쟁 적벽대전을 담은 판소리 ‘적벽가’를 현대적으로 표현해 소리와 춤으로 표현해 새로운 장르로 개척한 공연이다.
19명의 배우들이 판소리 합창과 군무로 무대를 달굴‘적벽’은 적벽대전의 스토리를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서사로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놀라운 에너지를 뿜어낸다.
적벽 공연의 한 장면
판소리극 적벽은 유비 삼형제가 오며 도원결의를 하고 삼고초려를 통한 제갈공명의 출사와 적벽에서의 결전, 도망치는 조조에게 결국 길을 내어주는 관우의 이야기다.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주요 영웅들이 출연해 천하를 놓고 승부를 벌이고, 당시 병졸들의 애환을 흥겹게 풀어 해학과 골계미를 살렸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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