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 6일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연수 및 선학 임대아파트 입주민 142세대 및 선학경로당에 실버보행기․온열찜질기․병원용혈압기를 포함 1200만원 상당의 의료기구 물품을 전달했다.
연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호 인천도시공사 경영관리처장, 장용범 연수2동장, 실버보행기를 전달받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거복지 연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상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던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기구를 전달했다. 대상자 선발 및 사후 모니터링은 연수2동․선학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실시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올해 사회공헌 예산의 50%를 사업영역(도시재생․주거복지)에 배정하며 시민을 위한 편안한 보금자리 지원뿐 아니라 주거공간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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