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송윤아가 설경구와 아들을 언급했다.
10일 방영된 SBS<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송윤아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송윤아는 자신의 일상에 대해 아이가 학교에 다니니까 엄마들의 생활은 다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아이에게 직접 공부를 시켜주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고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나한텐 없는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정말 많이 놀고 있다. 태권도 미술 피아노 축구 수영하고 그런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 설경구가 지난해 대종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설경구 씨에게도 그렇지만 제게도 뜻 깊은 한해였다“고 전했다.
송윤아는 ”설경구 씨 팬들이 집으로 편지를 정말 많이 보내는데 본인이 다 읽어본다. 집에 있어도 나랑 같이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집에 오면 편지를 봐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