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이 11일 서울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aT 서울경기지역본부)
본부에 따르면 이 사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합해 우리 농식품의 아세안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관내 지자체, 수출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정부의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비축농산물의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서울․경기지역은 aT 사업 고객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핵심지역으로 그동안의 사업성과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치하한 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견 청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서울경기지역본부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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