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승천·임대윤·이상식 후보 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TV토론이 대구MBC를 통해 13일 낮 12시20분부터 60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경선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에는 경선후보 등록을 마친 이상식(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승천(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임대윤(전 최고위원) 후보(가나다 순)가 민주당 대구시장 공천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경선은 15~17일 3일간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50%를 합산하며,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 20·21일 이틀간 같은 방식으로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후보를 가리게 된다.
한편, 이들 세후보는 지난 9일 TBC를 통해 1차 경선TV토론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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