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전경.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총 136명의 우정직공무원(집배원)을 채용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로 18세 이상(2000.12.31. 이전 출생자)이며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1종 또는 2종 보통운전면허와 함께 2종 소형면허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동시에 소지하고, 정보화관련 자격증 1개 이상, 우편물배달 또는 택배업무 1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며, 부산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접수마감일 익일특급 등기우편 접수 분까지 인정) 가능하다.
이번 우정직공무원(집배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실시된다.
면접시험은 5월 12일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5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우편물 수집과 배달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예정 우체국별로 모집하며, 시험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방우정청 홈페이지, 대한민국공무원되기,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고용노동부 워크넷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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