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건설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협력사 17곳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억 포스코건설 외주구매실장과 현지 우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현지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속적인 사업파트너로서 협력을 다짐했다.
또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고려아연 제강분진 재생사업을 비롯해 롱손(Longson)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공사 등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앞으로도 포스코건설은 전략국가인 베트남에서 현지 협력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수 협력사를 발굴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 현지 협력사들과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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