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대구동부권 주거복지센터…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위해 인근 확장 이전
- 권역별 주거복지 허브 거점역할 수행… 주민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확대 기대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가 서민주거지원 관련 업무를 고객 최접점에서 수행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잇따라 개소한다.
(사진= LH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25일 경북북부권 주거복지센터(안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과 20일 대구서부권 주거복지센터(달성군 화원읍)와 경북동부권 주거복지센터(포항)에서 각각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대구동부권 주거복지센터의 경우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서동 혁신도시 인근으로 확장 이전해 오는 26일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이로써 LH 대구경북본부는 기존 2곳 주거복지센터(대구동부권, 경북서부권(구미))외 올해 3곳 주거복지센터를 추가 개소, 권역별 주거복지서비스망을 확충하고 고객접근성 및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
LH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주거급여 대상자 주택 조사와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마이홈 상담센터를 설치해 주거복지 관련 통합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자체 및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주거복지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한병홍 본부장은 “대구경북권 주거복지센터 추가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공사의 다양한 주거지원과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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