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이 24일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의회)
경기도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는 성남시, 구리시, 용인시,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여주시, 이천시, 가평군, 양평군 등 경기도 동부지역 10개 시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시·군 현안사항 논의하고, 경기 동부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례회의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등 6개 시군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민 의장은 환영사에서 “제7대 후반기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마지막 회의를 구리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상호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소중한 시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에서는 성남시를 제96차 개최지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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