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중학교는 생명존중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부강중학교(교장 홍영관)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존중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생명존중교육주간에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성장 집단상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하는‘넌 나의 비타민!’교문 행사 ▲전교생 칭찬프로젝트‘칭찬나무 사랑걸렸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예방차원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킴으로써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즉각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홍영관 교장은 “이번 생명존중교육주간 운영으로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생명’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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