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즐기다 가이소’ (신선혜 作).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29일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15일까지 한 달 간 공모에서 100여개의 작품이 접수돼 최종 5개의 작품(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 2)이 선정됐다.
대상은 ‘즐기다 가이소’란 제목의 작품을 내 놓은 영남대 졸업생 신선혜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진동현(부산대 디자인학과)씨의 ‘CHIMAC ART’, 우수상은 권솔이(한양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씨의 ‘내가 직접 경험해 본 대구치맥페스티벌’, 장려상은 차하영 씨의 ‘치맥월드’·천선우(계원예술대) 씨의 ‘치맥을 위하여 헹가래!’ 가 각각 선정됐다.
(좌측부터) 최우수상 (진동현), 우수상 (권솔이), 장려상 (차하영), 장려상 (천선우). 사진=대구시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 이미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2018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오는 7월 18~22일 5일 간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 이월드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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