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는 5월 2~5일 3박4일 간 대구시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를 방문한다.
이 회장은 방문기간 중 마쓰이 가즈미 히로시마시장을 예방하고, ‘히로시마시⋅대구의 날 실행위원회’ 주재 리셉션 및 히로시마상공회의소와의 경제인교류회(회장 후카야마 히데키)에 참석하는 등 대구 경제계를 대표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대구시와 히로시마시는 격년으로 정례 상호방문 및 다수의 비정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히로시마시를 방문, 히로시마시에서는 답방으로 대구세계합창축제에 마쓰이 가즈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히로시마측 합창단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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