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작업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중구 석교동 주택가에서 ‘원도심에서 꽃피는 아름다운 선거’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 및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를 통해 노후화된 원도심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확보하고, 투표 참여로 행복해지는 동네 실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선관위는 벽화그리기 참여자들과 함께 주택가 외벽에 ▲꽃과 관련한 유명 시인들의 시와 꽃 그림 ▲‘민주주의 꽃 선거’ 포토존 ▲선관위 슬로건 및 기표 이미지▲ 정책선거 홍보 문구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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