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현장
[영덕=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영덕읍 오십천변에서 ‘제21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하며 식전행사로는 영덕군 죠이풀 합창단, 꿈뜨락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영일고 에이블댄스 팀 공연과 함께 어울한마당에서 각종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호보트 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3D펜톡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려 저소득계층 사기진작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스, 영덕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의 소방안전 차량 및 포돌이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영덕군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우리가족 컬링대회, 팀블랑코 강아지 공연, 스피드올림픽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장난감 도서관, 생애맞춤형 출산육아상담지원센터 등 아동들의 놀이문화공간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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