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 철거 후/ 사진=안산시
[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산화랑유원지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철거 작업이 완료됐다.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4주기가 지난 4월 17일부터 분향소 철거를 시작해 4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29일 정부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 1463일만이다.
분향소 추모객은 안산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된 임시분향소(18만385명)와 정부합동분향소(73만8446명)까지 합쳐 91만9000 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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