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는 3일 전날(2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소회를 밝혔다.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사진=일요신문 DB)
이 후보는 “역사의 현장마다 경북이 그 중심이었고, 수많은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발전의 틀을 마련한 곳이 경북이요 경북인의 저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의 화랑정신과 강직한 선비정신,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호국정신,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새마을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과거 서울 등 수도권과 견주었던 경북이 지금은 완전히 발전의 변방으로 밀려나 있어 화랑, 호국, 선비, 새마을운동 등 경북의 4대 정신을 지금의 눈높이에서 재조명해 미래를 준비할 시점이 됐다. 경북의 4대 정신을 새로운 경북시대의 미래를 열어가는 에너지로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올려 놓겠다는 것이 자신이 도지사에 출마하는 이유”라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도지사가 된다면, “지방에서 새로운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정치권 밖에서라도 낡은 정치 질서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 질서를 열어 나가는 일이라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북,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를 설정한 이 후보는 동해안권 발전방안과 문화관광, 저출산 극복대책, 일자리 창출 등 10개 부문·100대 공약과 대구경북 공동협력 10대 공약·23개 시·군 발전방안 등을 공약으로 마련해 두고 있다.
이 후보는 “올해와 내년이 경북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일자리 창출의 원년’ ‘문화관광진흥의 원년’으로 삼아 일류 경북. 희망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본격 선거 레이스 돌입 첫 공식일정으로 오는 7, 8, 9일 울릉도·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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